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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영시, 법송일반산업단지 승인신청


경남 통영시는 도산면 법송과 관덕리 일원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'산업단지계획승인신청서'를 도에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.

민간개발사업자인 ㈜동삼(대표 김용주)이 1218억원을 들여 조성하게 될 법송일반산업단지는 62만여㎡ 규모로 운송장비제조업 등이 들어서게 된다.

㈜동삼은 지난해 9월 투자의향서를 도에 제출한 후 사업타당성 검토를 받아 실시설계를 완료해 놓은 상태다.

내년 상반기 중으로 사업승인이 나면 2012년 말까지 산단부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.

법송일반산단은 물류유통이 원활한 국도 14호선과 인접해 있어 인근 안정국가산업단지 및 안정.덕포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업종유치가 기대된다.

통영시 관계자는 "앞으로 합동설명회를 통한 주민의견수렴과 관련 기관.부서 등의 협의를 가질 예정"이라며 "도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통과하면 내년 3월께 사업승인이 날 전망"이라고 말했다.

통영시, 법송일반산업단지 승인신청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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